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큰 불…292개 점포 중 227개 전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큰 불이 발생해 점포 대부분이 전소됐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한편 서천 특화시장은 2004년 개장한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큰 불이 발생해 점포 대부분이 전소됐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360여 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두 시간여 만인 새벽 1시 15분쯤 큰 불을 잡았고, 새벽 3시쯤 대응 1단계로 하향해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섰다.
시장에는 상주하는 인원이 없이 인명피해는 없었고, 농산물동으로는 번지지 않았지만, 수산동 121개 점포와 일반동 90개 점포, 식당동 16개 점포 등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서천군은 자정쯤 시장 주변에 유독가스가 유출돼 위험하다며 주민 대피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한편 서천 특화시장은 2004년 개장한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관 경호요원 딸이 총맞아 숨지는 나라…"안전망이 재앙 수준"
- 뉴욕서 노숙자들 이유없는 공격 증가…"지하철서 떠밀어 살해"
- 서정욱 "윤·한 갈등? 한동훈의 차별화 때문…봉합, 韓에 달려" [한판승부]
- 총선 임박해 연금 '뒷북 공론화'…"성공 요인 거의 없어"
- 무제한 월정액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살까말까?
- 전국 '최강 한파' 직격…충남 서해안·전라권·제주도 중심 많은 눈
- 尹,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 국민의힘 김영선 "한동훈, 개인 이탈 책임져야"
- 출근길 서울 체감 영하 20도…'최강 한파' 금요일까지
- 미국 주도 연합군, 후티 반군시설에 두번째 대규모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