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정상 통화 "후티 공격으로부터 선원들 계속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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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정상은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위협해온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으로부터 민간 선원 등을 계속 보호할 것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2일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전화 통화를 갖고 후티 반군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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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정상은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위협해온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으로부터 민간 선원 등을 계속 보호할 것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2일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전화 통화를 갖고 후티 반군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항해의 자유와 국제 상거래를 보호하고, 불법적이고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선원들을 보호하는데 대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영 정상은 또 100일을 넘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민간인 보호와 인도적 지원 문제, 인질 석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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