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성 산사태 47명 매몰...11명 사망 36명 실종 상태

강정규 2024. 1. 23.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47명이 매몰됐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시각 오늘(22일) 새벽 5시 50분쯤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 량수이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8가구 주민 47명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산사태 위험에 주민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구조대 300여 명이 급파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47명이 매몰됐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시각 오늘(22일) 새벽 5시 50분쯤 윈난성 자오퉁시 전슝현 량수이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8가구 주민 47명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산사태 위험에 주민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구조대 300여 명이 급파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매몰자 11명이 발견됐는데, 사실상 생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극한파의 남하에 따라 중국 남부 지방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데다 눈까지 내리면서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이 짧아졌다는 평가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