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연속 무득점' 부진…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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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중국이 부진을 이어가며 카타르에 1대 0으로 져 탈락이 유력해졌습니다.
중국은 초반부터 카타르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땅을 쳤습니다.
조 1위 카타르가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고, 3연속 무득점으로 2무 1패가 된 중국은 조 3위로 탈락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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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중국이 부진을 이어가며 카타르에 1대 0으로 져 탈락이 유력해졌습니다.
최약체로 꼽혔던 타지키스탄이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중국은 초반부터 카타르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땅을 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21분 카타르의 그림 같은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알 하이도스가 중거리 발리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러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조 1위 카타르가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고, 3연속 무득점으로 2무 1패가 된 중국은 조 3위로 탈락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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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 첫 출전한 피파랭킹 106위 타지키스탄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 명이 퇴장당한 레바논을 상대로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트려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티켓을 따내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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