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69세 주윤발, 홍콩 하프마라톤 완주
한유진 리포터 2024. 1. 23. 07:31
[뉴스투데이]
1980년대 홍콩 누와르 열풍을 이끌었던 영화배우 주윤발이 69살의 나이에 두 번째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완주했습니다.
지난 21일 홍콩 침사추이에서 열린 홍콩마라톤에 출전해 2시간 26분 8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는데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도전한 하프마라톤 대회 때보다 기록을 1분 이상 단축했습니다.
1955년생인 주윤발은 "60세가 지난 2번째 갑자로 보면 나는 겨우 9살"이라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 기록을 2시간 15분으로 단축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 "홍콩의 '포레스트 검프'가 되어 전 세계를 뛰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평소 조깅을 꾸준히 해온 주윤발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때도 조깅을 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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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4886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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