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에드먼과 연봉조정 피해 2년 계약 체결

안형준 2024. 1. 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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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가 에드먼과 연봉조정을 피해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2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미 에드먼이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에드먼과 연봉조정을 피해 2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계약 데드라인까지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던 세인트루이스와 에드먼은 2년 계약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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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에드먼과 연봉조정을 피해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2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미 에드먼이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에드먼과 연봉조정을 피해 2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계약 데드라인까지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던 세인트루이스와 에드먼은 2년 계약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아직 계약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에드먼은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 이번 계약은 에드먼의 잔여 서비스타임을 모두 커버한다. 당초 에드먼은 2024년 695만 달러의 연봉을 원했고 세인트루이스는 650만 달러를 제안하며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생 우투양타 내야수 에드먼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됐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세인트루이스에서만 5시즌을 뛰었다.

에드먼은 빅리그 통산 596경기에 출전해 .265/.319/.408 53홈런 222타점 106도루를 기록했다. 단축시즌을 제외한 4시즌에서 모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2021-2022시즌에는 2년 연속 30개 이상의 도루도 기록했다. 2루수와 유격수. 3루수 뿐 아니라 외야 전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을 갖췄고 2021시즌에는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도 수상했다. 2023시즌에는 137경기에 출전해 .248/.307/.399 13홈런 47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토미 에드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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