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S-BRT 공사 '품질 확보, 준공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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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S-BRT 3개 공구 도급회사 대표와 통합건설사업관리단장, 현장소장,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편의성,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시는 현재 의창구 도계광장에서 성산구 가음정사거리 9.3㎞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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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S-BRT 3개 공구 도급회사 대표와 통합건설사업관리단장, 현장소장,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편의성,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시는 현재 의창구 도계광장에서 성산구 가음정사거리 9.3㎞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비 포함 350억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지난해 4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준공 목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잔여 공사 기간 내 차량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시설물 보강과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시민들이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S-BRT는 버스전용차로, 분리 녹지대 및 중앙정류장이 설치되며, 다기능쉘터가 설치되는 정류장은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수평 승하차시설,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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