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예멘 후티반군 기지 겨냥 추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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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예멘 내 후티 반군 군사시설을 겨냥해 추가 공습을 가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2일 미군과 영국군이 호주와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 지원을 받아 예멘에 있는 8개 후티 표적에 추가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 12일에도 연합작전을 벌여 후티 반군이 장악 중인 예멘 내 28개소에서 60개가 넘는 목표물을 타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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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예멘 내 후티 반군 군사시설을 겨냥해 추가 공습을 가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2일 미군과 영국군이 호주와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 지원을 받아 예멘에 있는 8개 후티 표적에 추가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공습이 홍해는 지나는 상선과 해군 함정에 대한 후티의 계속된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공습이 후티 공격에 "비례했고 또 필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은 후티의 미사일 기지, 공중 감시역량과 관련된 지하시설과 장소 등을 겨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예멘 인근 해역에 배치된 미국과 영국 함대가 후티 반군의 미사일 보관고와 발사대 등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해군 항공모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 또는 현지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후티 시설에 폭격을 가하고, 다른 수상함과 잠수함들도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예멘 수도 사나와 여러 주가 폭격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지난 12일에도 연합작전을 벌여 후티 반군이 장악 중인 예멘 내 28개소에서 60개가 넘는 목표물을 타격한 바 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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