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대학 중심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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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지역 6개 대학과 지역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정주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된 협약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창원대·경남대·창신대·마산대·창원문성대학교 총장과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 창원시정연구원장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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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지역 6개 대학과 지역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정주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된 협약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창원대·경남대·창신대·마산대·창원문성대학교 총장과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 창원시정연구원장이 동참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학·연·산·관 협의체 구성·운영, 학·연·산·관 협력에 필요한 창원시 관내 대학의 보유 역량 및 인프라 공유,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전략 수립이다.
홍 시장은 "지역 대학이 전문화와 특성화가 되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대학 주도의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협약에 동참해주신 총장님들께서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 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학·연·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되는 RISE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창원지역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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