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승용차가 고가도로 교각 들이받고 불…1명 사망

장지현 2024. 1. 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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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차량 [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3일 오전 5시 9분께 울산 북구 성내삼거리에서 아이오닉 차량이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불은 37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운전자는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이 모두 타버려 번호판 식별과 사망자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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