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기술주 거품 경고…로테이션 일어날 것"

미국 자산운용사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의 댄 스즈키 최고투자책임자가 기술주 거품론을 제기했습니다. 

스즈키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겠지만 나는 경기회복이 강화되면서 기업 실적이 계속해서 가속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대형 성장주가 주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실적은 강했지만 실적 전망치를 보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즈키 최고투자책임자는 "따라서 가속화를 주도할 섹터들에 투자해야 한다"며 "그것은 소형주, 산업주, 에너지, 심지어는 신흥시장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형 성장주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뿐이고, 그것은 실망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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