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에드먼,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연봉조정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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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내야수 토미 에드먼(28)이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에드먼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4년 114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에드먼은 이번 계약으로 남은 연봉조정을 대신하게됐다.
에드먼은 카디널스와 연봉 조정을 앞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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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내야수 토미 에드먼(28)이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에드먼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4년 114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에드먼은 이번 계약으로 남은 연봉조정을 대신하게됐다.
35만 달러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얼굴을 붉힐 위기에 처했지만, 이번 계약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420만 달러) 연봉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된다.
에드먼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596경기 출전해 타율 0.265 출루율 0.319 장타율 0.408의 성적을 남겼다.
2021년에는 2루수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1루, 포수를 제외한 모든 수비 위치를 소화할 수 있다.
2023시즌 137경기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307 장타율 0.399 13홈런 47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한국계 선수로서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로도 출전했었다.
그가 데뷔한 2019년 이후 스위치 히터로서 브라이언 레이놀즈, 프란시스코 린도어, 호세 라미레즈 다음으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
존 모젤리악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토미는 기본기와 운동 능력, 다양성을 갖춘 선수로서 우리팀의 정체성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라고 평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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