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60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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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8일까지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인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5명을 1차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 바우처)을 지원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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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8일까지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인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5명을 1차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 바우처)을 지원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다.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모집인원은 작년 500여명에서 605명으로 수혜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예산은 14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이용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아동분야 아동청소년심리사업 등 5개 사업 ▲성인분야 정신건강 토탈케어 등 3개 사업 ▲노인·장애인분야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3개 사업 등 총 11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7월 중 이용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비스 내용을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과 제공으로 사회 참여 지원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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