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테슬라 '캐즘의 덫'·홍콩 H지수·트럼프 공포·독일 vs. 프랑스·비트코인 역설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테슬라 '캐즘의 덫'

모건스탠리가 테슬라 목표 주가를 낮췄습니다. 일각에서는 캐즘의 덫에 빠졌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캐즘, 어떤 의미인가요?
- 모건스탠리, 테슬라 목표 주가 하향…전기차 공급 과잉
- 테슬라 목표 주가 345달러 조정…투자의견 '매수' 유지
- '테슬라황소' 아담 조나스 "글로벌 모멘텀 정체 상태"
- 분석가 "AI·로봇 공학 옵션, 여전히 '매수 등급' 유지"
- AI 훈련 차·노동 절약형 로봇 등 신사업 잠재력 인정
- 지난 4분기 전기차 판매 약 30% 증가…공급도 증가
- 전기차 덮친 '캐즘의 덫'…"결국 피바다로 끝날 것"
- 전기차 시장 주춤…업계, 주력 전기차종 생산 감소
- 스텔란티스 CEO "바닥 향한 경쟁…'피바다' 될 것"
- 중국 BYD, 가격 15% 인하…테슬라도 최대 9% 인하

◇ 홍콩 H지수

국내 홍콩H지수 ELS 상품들이 속속 원금손실이 확정되는 가운데 홍콩 증시가 또 급락했습니다. 중국 경제 우려가 커지면서 홍콩 경제도 휘청이고 있어요?
- 홍콩 증시 또 급락…관련 국내 ETN, 결국 상장폐지
- 2022년 10월후 최저치…ELS 손실 상반기 6조 전망
- 지난해 11월 기준 H지수 ELS 총판매 잔액 19.3조
-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속 대출우대금리 또 '동결'
- LPR, 1년 만기 금리 연 3.45%…5개월 연속 동결
- 실망감에 중화권 증시 하락…홍콩 H지수 3%대 폭락
- 중국, 점점 커지는 디플레 우려…올 성장세 4%대 예상
- 중국 CPI,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연속 '마이너스'
- 위안화 추가 약세 우려에 금리 인하 주저하는 중국

◇ 트럼프 공포

공화당 후보 경선의 분수령이 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곧 진행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 트럼프-헤일리, 뉴햄프셔 외나무다리 대결 '경선 분수령'
- 후보사퇴로 양자구도 첫 경선…후보 조기 확정 '촉각'
- 뉴햄프셔, 학력·소득 수준 높고 중도·온건 성향 다수
- 디샌티스 사퇴 후 트럼프 지지 선언…헤일리 일단 타격
- 두 후보, 일부 조사서 동률…최근에는 트럼프가 앞서
- 트럼프 60% 안팎 득표율 기록시 후보 조기 확정 가능
- NBC "공화당 분석가들, 헤일리 판 뒤집을 가능성 희박"
- 1976년 이래 아이오와-뉴햄프셔 동시 1위 주자 전무

◇ 독일 vs. 프랑스

독일에서 극우정당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극우정당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는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 독일 정당 AfD 이민자 추방 모의 분노…반대 시위 확산
- 독일 정당 AfD, 최근 '반난민·반유럽' 노선 지지율 급등
- 독일 국적 이민자들 본국 '재이민' 방안 논의에 '충격'
- 나치 독일 '인종 청소' 연상…시민들 "뼈아픈 과거 반복"
- 독일 대통령 "혐오와 우익 극단주의에 맞서 일어섰다"
- 숄츠 총리 "이민자들 추방 계획, 민주주의 향한 공격"
- 독일 작년 GDP -0.3％…3년 만에 다시 역성장 기록
- 고금리에 인플레이션 여전…"코로나 회복세도 멈춰"
- 최근 유럽 내 극우세력 부상 우려…프랑스도 몸살
- 프랑스 등 곳곳 '극우정당' 상승세…이주민 정책 '흔들'

◇ 비트코인 역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좀처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4만달러선 마저 흔들리고 있어요?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하락세…4만달러 '흔들'
- 비트코인 가격 장 중 한때 3만9900달러대까지 '뚝'
- 현물 ETF 승인 직후 4.9만달러대…2주만 20% 하락
- 차익 실현에 거세진 매도 압력…당분간 하락세 지속
-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1주새 22억달러 매도
- ETF 열기 벌써 '시들'…"현재 심리적 지지선은 4만달러"
- 가상자산 트레이더 "4월 반감기 앞두고 3.8만달러"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