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오렌지·블루베리 특가에’... 롯데마트, 수입과일 할인 행사

유진우 기자 2024. 1. 23.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바나나·오렌지·블루베리 같은 수입 과일을 할인해 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과일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시행한 데 발 맞추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달 19일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율을 오렌지는 10%, 나머지는 0%로 각각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수입과일 할인 행사

롯데마트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바나나·오렌지·블루베리 같은 수입 과일을 할인해 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과일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시행한 데 발 맞추기 위한 조치다.

롯데마트는 필리핀산 델몬트·돌 바나나 한 송이를 각 3990원에 판매한다. 할당관세 적용 전 판매가와 비교해 20% 가량 저렴하다. 미국산 오렌지는 5개이상 구매 시 개당 1390원, 10개 이상 구매시 개당 1290원에 판다.

할당관세 품목 외에도 칠레산 블루베리(310g·팩)와 칠레산 체리(450g·팩)는 2개 이상 구매시 팩당 2000원씩 할인한다.

그 밖에 제주 한라봉과 레드향, 천혜향 등 국산 과일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정부는 이달 19일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율을 오렌지는 10%, 나머지는 0%로 각각 내렸다.

김시은 롯데마트 과일팀MD(상품기획자)는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대형마트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과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