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환영해요" 울산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맞이 행사

허광무 2024. 1. 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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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 입사한 다른 지역 출신 신입사원들이 울산으로 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울산 전입 환영 행사'를 연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홍보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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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 스팀 공급라인 이원화 [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 입사한 다른 지역 출신 신입사원들이 울산으로 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울산 전입 환영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울산으로 전입하는 이 회사 신입사원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울산이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홍보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울산의 명소인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을 둘러보며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입사한 직원들이다.

총 40여명 중 현재까지 20여명이 울산으로 전입을 마쳤으며, 나머지도 부서 배치가 완료되는 대로 전입을 마무리해 울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울산을 더 이해하고 울산에 산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울산시가 되도록 친기업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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