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너무 많이 올랐나? AMD는 3.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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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의 주가는 3% 이상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 AMD가 엔비디아보다 더 오르는 등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자 이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엔비디아가 지난해에만 240% 폭등하는 등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상대적으로 덜 오른 AMD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 들어 AMD가 엔비디아보다 더 많이 오르자 이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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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의 주가는 3% 이상 급락했다. 이는 그동안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3.47% 급락한 168.18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증권사 노스랜드가 AMD의 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생성형 AI가 과대 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투자 등급을 하향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 AMD가 엔비디아보다 더 오르는 등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자 이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지난 주말(19일) 엔비디아는 4.17%, AMD는 7.11% 각각 급등했다. AMD의 상승폭이 엔비디아의 상승폭을 압도한 것. 이는 새해 들어 나타난 새로운 트렌드다. 최근 AI 랠리를 엔비디아가 아니라 AMD가 주도하고 있는 것.
이는 엔비디아가 지난해에만 240% 폭등하는 등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 상대적으로 덜 오른 AMD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 들어 AMD가 엔비디아보다 더 많이 오르자 이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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