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요양시설 모니터링단 위촉…노인복지 강화

박홍식 기자 2024. 1. 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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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 8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 인권 강화와 학대 예방 근절을 위해서다.

시는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인 인권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권을 개선하고,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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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권 보호, 학대 근절 의지 다져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 8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 인권 강화와 학대 예방 근절을 위해서다.

시는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인 인권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배정된 50곳 시설에 월 1회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시는 인권 침해 정황이 감지될 경우 시정 명령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권을 개선하고,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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