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결혼식 미리보기, 이용식 “예쁘다 내딸” 눈물바다 (조선의사랑꾼)[어제TV]

하지원 2024. 1. 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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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의 웨딩드레스 투어 현장이 공개됐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의 결혼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용식은 "웨딩드레스 고르러 아빠랑 가는 건 처음 본다"고 했고, 이수민은 "아빠 보는 눈을 더 믿는다. 원혁보다"라고 말했다.

이수민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에 이용식과 원혁을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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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의 웨딩드레스 투어 현장이 공개됐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의 결혼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들은 예식장 탐방에 이어 웨딩드레스 투어를 했다. 이용식은 "웨딩드레스 고르러 아빠랑 가는 건 처음 본다"고 했고, 이수민은 "아빠 보는 눈을 더 믿는다. 원혁보다"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아빠랑 오빠랑 사진을 많이 잘 찍어놔야 한다. 내가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부했다.

이수민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에 이용식과 원혁을 말을 잇지 못했다. 원혁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용식은 "대단하다 내 딸, 예쁘다, 잘 자랐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이용식은 예쁜 딸의 모습을 조용히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울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수민 드레스 피팅은 계속됐다. 이용식은 "난 드라마 녹화하는 줄 알았다. 탤런트 녹화하는 장면 같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수없이 의상을 많이 봤으니까 그 감정이 안 살 거로 생각했는데, 내 딸이라서 그런가? 그래서 예쁜가?"라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내 옷은 뭐 입지? 난 이미 준비는 해놨는데, 검은색 턱시도냐 회색 턱시도냐, 나 결혼식 때 입었던 옷 입을까? 썩어서 없어졌다"라며 틈새 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매의 눈으로 분석한 뒤 화려한 1번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어 원혁의 깜짝 서프라이즈가 공개됐다. 턱시도를 입고 이수민 옆에 선 것. 이용식은 "웨딩홀 갔을 때 계약할 때 기분하고, 지금 기분하고 또 다르다. 지금은 면역력이 생겼다. 이 면역력이 계속 생겨서 결혼식 때 내가 활기차게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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