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 백만원탓 KBS에 발 묶였던 사연 “MBC 그리웠다” 고백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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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춘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이효춘은 "MBC에서 '성춘향' 드라마를 하는데 전국민 투표로 결정했다. 그때 내가 됐다. 그랬더니 KBS에서 그걸 알고 나를 못 가게 하려고 했다. KBS는 국영방송이라 전속 배우 개념이 없었다. KBS가 처음으로 전속금 100만 원을 줬다"고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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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효춘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1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춘은 1970년대부터 종횡무진 활동해 온 연기 인생을 되짚었다.
특히 이효춘은 "MBC에서 '성춘향' 드라마를 하는데 전국민 투표로 결정했다. 그때 내가 됐다. 그랬더니 KBS에서 그걸 알고 나를 못 가게 하려고 했다. KBS는 국영방송이라 전속 배우 개념이 없었다. KBS가 처음으로 전속금 100만 원을 줬다"고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효춘은 "그땐 100만 원이 컸었다. 100만 원 받고 MBC를 못 갔다. 근데 너무 그리운 거다"며 "그래서 MBC에 간 게 김수현 작가의 '당신', '청춘의 덫'이다"고 설명했다.
이효춘은 한 여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청춘의 덫'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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