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원하지 않아” 독일남편 스테판, 김혜선 설움 폭발 ‘갈등’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1. 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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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를 원하는 김혜선과 원하지 않는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의견충돌 갈등을 예고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미디언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부부가 극과 극 2세 의견충돌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에게 "여보는 아직도 아기 안 갖고 싶어?"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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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2세를 원하는 김혜선과 원하지 않는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의견충돌 갈등을 예고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미디언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부부가 극과 극 2세 의견충돌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에게 “여보는 아직도 아기 안 갖고 싶어?”라고 질문했다. 스테판은 “난 아기 원하지 않아”라고 답했고, 김혜선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잖아”라고 물어도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아”라고 뜻을 고수했다.

김혜선은 “아기 엄청 예쁠 것 같다. 귀여운 스테판 미니미 있으면 좋잖아. 얼마나 더 귀여워”라며 2세를 원했지만 스테판은 “난 원하지 않아서 결혼 전에 물어봤잖아. 그런데 이렇게 결혼 후에 마음이 변하면 좋지 않지”라며 심각한 표정을 보였다.

아이를 원하는 김혜선과 원하지 않는 스테판 사이 갈등. 두 사람의 극과 극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김혜선은 “너무 속상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선은 홀로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으며 2세를 가질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이들 부부의 의견충돌이 어떤 합의에 도달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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