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아내 하세미 “손석구 너무 자상해 사진 찍으며 꽈배기 돼”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임형준 아내 하세미가 손석구 팬심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임형준은 아내 하세미가 손석구 팬이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세미는 남편 임형준의 일일 매니저가 됐고, 이전에도 임형준의 일을 챙겨준 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임형준은 “그 때는 손석구 보러 온 거 아니었냐”고 꼬집었다.

하세미가 “아니야. 오빠 힘들까봐. 시간이 들쑥날쑥해서 그런 거”라고 해명하자 임형준은 “한국에 와서도 촬영 많이 했는데. 손석구랑 찍는다니까” 아내 하세미가 찾아왔다고 폭로했다.

임형준은 “필리핀에서 사진 못 찍었다고 아쉬워하더니. 여기 와서 찍었다”고 말했고, 하세미는 “떨렸다.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팬심이 고조돼 있었다. 너무 자상하더라”고 손석구 팬이며 그가 너무 자상했다고 회상했다.

임형준이 “나랑 셀카 찍을 때는 안 떨더니”라고 지적하자 하세미는 “오빠가 왜 이렇게 몸을 꼬냐고 꽈배기냐고 했다”며 손석구와 사진을 찍을 당시 저절로 몸을 꼬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형준은 “나 만날 때는 처음부터 당당하더니. 사진 찍으면서 무지 떨더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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