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서정희 클럽서 20대 초반男 집적, 10명 대시 받아”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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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의 클럽 인기를 전했다.
서동주가 "20대 초반 애가 엄마에게 집적대고. 저는 춤추고 엄마는 힘들다고 앉아있었다. 20대 초반 애가 엄마에게 말을 거는 거다. 엄마가 너무 피곤하니까 벽만 보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고 서정희는 "그날 10명은 대시 받았다. 죽는 줄 알았다. 피곤해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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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의 클럽 인기를 전했다.
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원조 CF 퀸 데뷔 45년차 방송인 서정희(61세)가 출연했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재혼을 바라며 “이혼하고 나서 말한 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마지막에 결혼해야지. 이혼을 반복하면 안 된다. 신중해야 하고. 지금 마음은 안정돼 잘 살았으면 좋겠다. 더 나이 들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사실 나는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본 것 같다. 서른 초반에 혼자 돼 그때부터 신나게 지냈던 것 같다. 술도 안 마셨는데 처음 마셔보고. 아이슬란드 혼자 여행도 가고. 알래스카 오로라 보러 가고. 엄마 데리고 클럽도 갔다. 둘 다 경험해봐야 한다고”라고 털어놨다.
서동주가 “20대 초반 애가 엄마에게 집적대고. 저는 춤추고 엄마는 힘들다고 앉아있었다. 20대 초반 애가 엄마에게 말을 거는 거다. 엄마가 너무 피곤하니까 벽만 보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고 서정희는 “그날 10명은 대시 받았다. 죽는 줄 알았다. 피곤해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정희의 6살 연하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이 긴장한 표정을 보였고, 서동주는 “그 때 재미있었다”며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이제는 안정된 삶을 조금은 갈구하는 것 같다. 다정다감한 사람이 제일 좋다. 강아지 고양이 키우니까 동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친절하고 마음이 선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말했다.
서정희가 “여기 있다”며 김태현을 가리키자 서동주는 “팔불출”이라고 핀잔하며 “의외로 어렵더라. 그런 사람 만나는 게”라고 토로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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