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2달 두바이 4달 한국, 19년째 장거리 결혼생활”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3.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영은이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라 밝혔다.

서영은은 "나중에 들어보니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20대 중반 한국여성은 결혼해야 하는데 자기는 기반이 없어서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남편의 잠수이별을 해명했다.

서영은은 현재 2달 두바이에서 살고 4달 한국에서 살며 19년째 장거리 결혼생활 중으로 "롱디 생활하게 될 걸 알고 있었다. 남편도 지금은 연주를 거의 안 하지만 뮤지션이기 때문에 음악을 잘 알고 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서영은이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라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원조 CF 퀸 데뷔 45년차 방송인 서정희(61세)가 출연해 딸 서동주, 방송인 에바, 가수 서영은을 초대했다.

서영은은 남편과 러브스토리에 대해 “1999년에 남편이 교포라 한국 문화를 알아보러 왔다가 저를 만났다. 색소폰 연주자고 저는 재즈 보컬. 1년 만나고 집에서 난리가 났다. 6개월만 있다가 오라고 했는데 왜 안 와. 가서 저한테 잠수이별. 연락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서영은은 “나중에 들어보니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20대 중반 한국여성은 결혼해야 하는데 자기는 기반이 없어서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남편의 잠수이별을 해명했다.

이어 서영은은 “2005년에 꿈을 꿨다. 남편이 웃으면서 여행하고 왔다고 하더라. 죽었나 보다 생각했다. 마지막 인사하러 왔나 보다. 그래서 연락을 해봤다. 잘 있니? 살아있는지만 알려줘. 바로 연락이 왔다. 저를 만나러 한국에 올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 그게 전해진 건가. 연락하고 보게 되니까 집에서도 알게 됐다. 부모님이 알게 되면서 2006년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서영은은 현재 2달 두바이에서 살고 4달 한국에서 살며 19년째 장거리 결혼생활 중으로 “롱디 생활하게 될 걸 알고 있었다. 남편도 지금은 연주를 거의 안 하지만 뮤지션이기 때문에 음악을 잘 알고 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