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스노보드 타다 이상형 남편만나 먼저 2번 고백”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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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남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원조 CF 퀸 데뷔 45년차 방송인 서정희(61세)가 출연해 딸 서동주, 방송인 에바, 가수 서영은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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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남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원조 CF 퀸 데뷔 45년차 방송인 서정희(61세)가 출연해 딸 서동주, 방송인 에바, 가수 서영은을 초대했다.
에바는 한국인 남편과 첫만남에 대해 “스노보드를 친구들과 타러 갔다가 이상형에 가까운 얼굴이 있는 거다. 짱구 같은 두꺼운 눈썹에 어깨 크고. 시간 괜찮으면 같이 타자고 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언니 용기 있다”며 감탄했고 에바는 “난 좋아하면 직진”이라고 했다.
에바는 “이야기가 잘 맞고. 회사 다니다가 즐거운 일을 찾고 싶어서 그만 뒀다고. 저도 회사 다니다가 한국에 왔다. 그 다음 주에도 스키장에 갔는데 남편 생일이라 파티를 했다.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저를 안 받아줬다. 이유가 일단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여자친구, 결혼 생각이 없었다. 제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왜 예쁜 여자가 먼저 만나자고 하지? 가지고 노는 건가? 그런 느낌이었나보다”고 추리했고, 에바는 “6개월 천천히 만나며 친구처럼 지내다가 겨울에서 여름이 됐다. 수상스키를 잘 타서 제가 또 반했다. 또 이야기했다. 우리 잘 어울린다, 한 번 사귀어보자. 만나보고 안 되면 그 때 이야기하라고. 설득해서 만났다. 만나고 나서는 금방 진행됐다”며 일단 연애하자 결혼까지 일사천리였다고 했다.
에바는 2010년에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결혼 14년차. 서정희는 “멋진 여성”이라며 감탄했고 서동주도 “쟁취를 해야 하네. 배웠다”고 반응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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