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사상최고 3만8000선 돌파...美증시 사흘째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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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최초로 3만 8000선을 돌파하며 사흘째 랠리가 이어졌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38.01(0.36%) 오른 38,001.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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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최초로 3만 8000선을 돌파하며 사흘째 랠리가 이어졌다. 지난해 말 지속됐던 상승 추세가 연초 차익실현물을 소화하고 다시 재개된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38.01(0.36%) 오른 38,001.81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0.62포인트(0.22%) 상승한 4,850.4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49.32포인트(0.32%) 올라 지수는 15,360.29에 마감했다.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투자 관리 책임자인 브라이언 프라이스는 "투자자들은 랠리를 놓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며 "시장은 연초에 포트폴리오 균형을 재조정하고 약간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면서 하락세를 연출했고, 지금은 지난 4분기에 지속됐던 랠리 추세를 재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초 하락세는 금리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명분을 얻었다. CME페드와치에 따르면 일주일 전에 81%에 육박했던 트레이더들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 베팅은 이제 40% 수준으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그 사이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반등하고, 노동시장 지표가 견고하게 나타나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주가지수는 펀더멘털만으로도 랠리를 지속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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