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이틀 연속 사상 최고-다우도 사상최고 경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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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가 계속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 S&P500이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물론 다우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지난 주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3만80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가 0.27% 상승,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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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가 계속됨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 S&P500이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물론 다우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6%, S&P500은 0.22%, 나스닥은 0.32%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 주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3만80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증시가 랠리한 것은 일단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 경기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AI 특수가 지속되는 것도 미국증시 랠리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가 0.27% 상승,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중 600 달러를 돌파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1.60% 하락한 데 비해 리비안은 3.55% 상승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27% 상승했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3.47% 급락했다. AMD가 급락했으나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25%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랠리의 지속 여부는 이번 주 후반 발표되는 기업 실적과 거시지표가 결정할 전망이다.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목요일, 연준이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금요일 각각 발표된다.
이 지수는 향후 연준이 통화정책을 어떻게 끌고 갈지를 짐작케 해 줄 전망이다.
테슬라가 수요일 실적을 발표하는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주 후반 몰려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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