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유럽항공안전청과 '한-EU 공역관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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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2년 부터 항행·교통관리·환경·드론 등 11개 과제에 대한 국토교통부(항공정책실)와 EU(유럽항공안전청·EASA) 간 교류 및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EU 간 민·군 협력사례 공유해 EU 민·군 공역협조시스템(LARA) 에 대한 유럽 공역 전문가 자문 등 기술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공역관리시스템(NAIMS)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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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롯데시티호텔에서 한-EU 공역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2년 부터 항행·교통관리·환경·드론 등 11개 과제에 대한 국토교통부(항공정책실)와 EU(유럽항공안전청·EASA) 간 교류 및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EU 간 민·군 협력사례 공유해 EU 민·군 공역협조시스템(LARA) 에 대한 유럽 공역 전문가 자문 등 기술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공역관리시스템(NAIMS)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EU는 군 담당자의 민·군 협력 활동, 탄력적 공역사용 사례 발표 및 유럽의 공역관리지원시스템(LARA)을 시현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도 우리나라 FUA 적용사례 발표 및 웹 기반 NAIMS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FUA(Flexible Use of Airspace)는 공역을 특정 사용자가 소유하지 않고 하나의 공역으로 간주해 특정시간·조건 등 사용자 요구에 따라 할당하는 공역관리 방법이다.
김상수 항공교통본부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군 협력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한·EU 간 협력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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