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신동엽과 술 마신 뒤 입담 폭발 "여기까지 따라온 거야?"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지아가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 22일 게재한 영상 말미에는 이지아와 배우 강기영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이지아와 강기영에게 "너희가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와 강기영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카메라 치워라. 진정성이 왜곡된다"고 말했다. 강기영도 "저희, 집에 가"라며 거들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신동엽과 이지아가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아는 술에 취한 듯 불그스레한 얼굴을 내밀며 카메라를 발견한다.

이지아는 "여기 어, 카메라가 있네. 여기까지 따라 온 거야? 술 안 마시는 사람은 가라고 그랬지"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잘한다. 잘한다"며 이지아를 칭찬했다. 세 사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아·강기영은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로 인사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정의구현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