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에 "다들 잘 어울린다고 난리" 직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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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에게 돌직구 발언을 날린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함박눈이 내리는 날, 김동완과 서윤아가 서울 종로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완은 서윤아와 만나 우산을 함께 썼다.
서윤아는 눈을 피하기 위해 김동완에게 바짝 붙은 뒤 팔짱까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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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에게 돌직구 발언을 날린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함박눈이 내리는 날, 김동완과 서윤아가 서울 종로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완은 서윤아와 만나 우산을 함께 썼다. 서윤아는 눈을 피하기 위해 김동완에게 바짝 붙은 뒤 팔짱까지 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윤아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 안에서 서윤아는 "요즘 가는 곳마다 오빠 얘기 밖에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다들 잘 어울린다고 난리지?"라며 본심을 전했고 이에 MC 문세윤은 "직진이구만"이라고 놀라워 했다.
이어 김동완은 운전을 하고 있는 서윤아의 입에 직접 깐 귤을 넣어줬다. 이를 본 MC 이승철은 "여기는 이미 따로 많이 만난 것 같다"며 의심했다. 문세윤 역시 "뒤를 한번 캐봐?"라고 맞장구쳤다.
또한 두 사람은 '연인들의 성지'인 대학로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도 김동완은 서윤아가 눈을 맞지 않도록 우산을 서윤아 쪽으로 기울이는가 하면, 머리카락에 묻은 눈도 털어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모습을 본 이승철은 "동완이 신곡이 곧 나올 거 같다. 나도 지금 보면서 설렜다"며 웃었다. 문세윤은 "가수 알렉스의 '화분'(2008) 이후 (로맨틱한 노래가) 많이 없었다. 김동완의 '우산' 한번 가자"고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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