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플랫폼 멜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탑재
뮤직플랫폼을 대표하는 멜론이 대표적인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에서 최고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마티아스 바이틀)와 기술제휴를 통해 19일 출시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멜론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앱으로 더 뉴 E-클래스의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더 뉴 E-클래스 고객들은 휴대폰과의 블루투스 연결 등 번거로운 세팅 없이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의 멜론 앱 메인화면은 플레이리스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를 화면터치만 하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감상이력을 바탕으로 한 추천음악과 최신음악, 각종 테마와 트렌드별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들로 구성되었다.
또, 메인화면 상단에는 음악산업의 대표적 지표 ‘멜론차트’와 나의 멜론 내 활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아카이빙 서비스 ‘음악서랍’으로 진입하는 아이콘이 자리하여 손쉽게 차트 순위별 감상과 내가 이전에 들었던 음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제휴 이외에도 멜론은 ▲삼성뮤직 앱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삼성전자 스마트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 ▲LG전자 스마트TV ▲삼성전자 기어S 시리즈,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 카카오 i, SKT NUGU, KT 기가지니 등 AI Platform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생활 속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최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멜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분야별 대표 브랜드와의 적극적 협업으로 멜론 이용자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음악감상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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