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 “결승 고지까지 1승 남았다”
2024. 1. 23. 03:06
한국기원선수권전서 송지훈 제압
박정환·설현준전 패자와 대결
박정환·설현준전 패자와 대결
35세 노장 강동윤(사진)의 분전이 눈부시다. 강 9단은 20일 한국기원서 벌어진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선수권전 준결승 패자전에서 송지훈(26) 8단을 제압했다.
이로써 강동윤은 박정환·설현준 대국(28일) 패자와 부활전을 치러 이길 경우 결승 5번기에 나가게 됐다. 강동윤과 송지훈은 앞서 1차전서 각각 설현준(25)과 박정환(31)에게 패했다. 2연패한 송지훈은 완전 탈락했다.
강동윤은 2022년 YK건기배 우승 이후 1년 6개월 만에 통산 10번째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한국기원선수권전은 각 라운드마다 4명씩 구성, 2연승자는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고 1승 1패끼리 패자전을 갖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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