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올해도 국립정동극장… 연극-뮤지컬 등 28개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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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2024년 정동시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28개 작품을 '국립정동극장'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 올린다고 밝혔다.
국립정동극장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6편을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선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작품개발, 아티스트 발굴이 이루어지는 창작핵심기지로서 가장 뜨거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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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6편을 선보인다. 장르별로는 △연극 3편(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더 드레서) △뮤지컬 3편(섬:1933∼2019, 비밀의 화원, 아이참) △콘서트 3편(신년음악회, 오걸작_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비밀의 정원) △무용 1편(어느 봄날의 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전통예술 2편(모던정동(가제), 홍보(가제)) △브런치 콘서트 2편(정동팔레트, 정동다음)이다. 이밖에 5월 극장 야외마당과 정동마루에서 열리는 ‘정동다향’과 연말 온라인극장에서 선보이는 ‘정동월요랜선극장’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선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작품개발, 아티스트 발굴이 이루어지는 창작핵심기지로서 가장 뜨거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 중이다. 2024년에도 전통공연예술과 ‘창작ing’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창작ing’는 시범공연 단계를 거친 작품을 재공연할 수 있도록 직간접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 2024년 창작ing로 선정된 작품은 △연극 4편(거의 인간, 고등어, 굿모닝 홍콩, 로켓 캔디) △뮤지컬 2편(리히터, 면면면) △전통 2편(서천꽃밭 이야기, 두아:유월의 눈) △무용 2편(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 차 한 잔 하실래요?) 총 10개 작품이다. 세실에서 공연 후 발전 가능한 작품은 향후 국립정동극장 기획공연으로 올려 단계별 제작을 지원한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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