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다이제스트] 좋은삼선, KBO세미나 참여 外

# 좋은삼선, KBO세미나 참여

좋은삼선병원 조형래(정형외과 전문의·사진) 부원장은 최근 충남대병원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팀닥터·필드닥터 협의회 메디컬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KBO 10개 구단의 팀닥터, 필드닥터, 트레이너, KBO 의무위원 등 모두 37명이 참석해 구단별 부상 사례 발표와 경기 중 의무 지원체계 점검, 비시즌 기간의 선수관리방법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협의회 총무이사이자 롯데 자이언츠 팀닥터인 조형래 부원장은 프로야구 타자들의 부상 사례를 발표하고 그 발생기전과 회복기간 단축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 대동병원, 車충전시설 설치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전기차 이용 환자·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원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사진)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대동병원은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서비스업체와 계약을 맺고, 출입이 빈번한 후문 주차구역 1층에 7㎾ 스탠드형 완속충전기 3대를 설치 완료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결제수단 등록을 한 후 충전소 위치와 충전기 번호를 택해야 한다. 사전결제 후 케이블을 전기차에 연결하면 충전이 진행된다.

# 동남권원자력, 뼈 검사 강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최근 노후화된 골밀도 검사기를 최신 장비(사진)로 교체해 더욱 정확한 골밀도 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 설치한 검사기는 미국식품의약국의 인증을 받은 장비이며 골다공증 검사, 척추·대퇴부 압박골절 분석, 체성분 분석 등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검사기는 암예방 건강증진센터에 설치돼 일반인 및 암환자를 대상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