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출신 한승윤의 밴드 D82, 유어썸머 합류

유어썸머

2020년 방송된 JTBC ‘싱어게인’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한승윤’의 밴드 ‘D82’가 레이블 유어썸머에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한승윤(보컬), 황민재(드럼), 김창현(건반), 김은세(베이스)로 구성된 D82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각 멤버들의 커리어가 알려질수록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멤버 김창현(건반)은 방탄소년단 슈가, 뉴진스 공연 참여, 김은세(베이스)는 태양 콘서트 밴드 세션 활동을 하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황민재(드럼)는 JTBC ‘슈퍼밴드’ 출신으로 세븐틴, 빅원의 세션으로, 한승윤(보컬)은 드라마와 영화 OST,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네 멤버의 조합만으로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 D82는 신스록이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밴드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어썸머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방송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K-MUSIC 평창’, ‘COUNTDOWN FANTASY 2022-2023’, 단독콘서트 등 현재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D82가 합류한 레이블 ‘유어썸머’에 소속된 너드커넥션, 김사월, 박소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은 각자의 개성을 발휘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어, D82가 본격적으로 만들어 낼 음악과 활동 역시,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