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2차 포럼 개최

하인규 기자 2024. 1. 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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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회장 김병준)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채정선 관장은 "사회적 고립은 갑작스럽게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혼자가 아닌, 지역과 이웃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이해하고 기관 및 개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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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주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회장 김병준)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주민인식개선 캠페인,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당사자 자조모임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지원,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에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당 사업은 이달을 끝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이 종료된다.


이번 포럼은 "3년간의 성과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주민들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은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과장,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前)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고독사 예방사업 방탄중년단 주민활동가가 함께했다.


채정선 관장은 "사회적 고립은 갑작스럽게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혼자가 아닌, 지역과 이웃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이해하고 기관 및 개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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