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처참한 전 경기 무득점' 중국, 카타르에 0-1 패배하며 탈락 유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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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아시안컵은 또 한 번 아픔을 안겼다.
중국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중국은 이번 패배로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먼저 중국의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옌쥔링 골키퍼를 시작으로 주천제, 타이어스 브라우닝, 장린펑, 류양, 우시, 왕샹위안, 류빈빈, 웨이스하오, 린량밍, 장위닝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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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중국에 아시안컵은 또 한 번 아픔을 안겼다.
중국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중국은 이번 패배로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시 되는 상황이다.
먼저 중국의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옌쥔링 골키퍼를 시작으로 주천제, 타이어스 브라우닝, 장린펑, 류양, 우시, 왕샹위안, 류빈빈, 웨이스하오, 린량밍, 장위닝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카타르의 틴틴 마르케스 감독은 사드 알 시브 골키퍼를 필두로 술탄 알브레이크, 부알렘 쿠키, 알마흐디 알리 무크타르, 바삼 알라위, 압둘라지즈 하템, 모스타파 메샬, 알리 아사달라, 칼리드 무니르, 유수프 압두리삭, 아메드 알라에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경기 초반 중국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장위닝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웨이스하오가 슛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중국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5분 우시가 상대 박스 앞에서 찬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웨이스하오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사드 알 시브가 막아냈다.
중국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6분 왕샹위안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웨이스하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카타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카타르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아크람 아피프가 상대 박스 앞으로 보낸 공을 하산 알 하이도스가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중국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3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문 앞에 공이 향했다. 류양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1-0 카타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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