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로 라스트댄스’... GOAT 메시, 디 마리아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가능성↑

남정훈 2024. 1. 2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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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앙헬 디 마리아와 함께 2024년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뛰고 싶어 파리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디 마리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메시가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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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앙헬 디 마리아와 함께 2024년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뛰고 싶어 파리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D 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미국에서 코파 아메리카 경기를 치른 후 다가오는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해 출전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메시는 2022년 12월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세계 정상에 오른 후 대표팀에서 역사적인 2연패를 달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아르헨티나가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후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데 달려 있다. 아르헨티나는 3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중국으로 날아갈 예정이며, 대표팀 경영진은 젊은 선수들이 올림픽 전에 메시, 디마리아 등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U-23 및 U-20 선수 몇 명을 대표팀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또한 U-23 대표팀은 올림픽 준비의 일환으로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 경기에는 메시와 디 마리아가 모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와 디 마리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메시가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후안 리켈메 감독이 이끄는 2008년 올림픽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현재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비롯해 바네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파블로 사발레타 등 유명한 선수들이 있었다. 메시가 파리에서 아르헨티나를 또 한 번 금메달로 이끈다면 그는 역사상 유일하게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될 것이다.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의 MLS 경기는 올림픽 기간 동안 한창 진행된다. 하지만 메시는 7월 2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단 한 경기만 결장할 예정이다. 반면 디 마리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벤피카와의 계약이 끝나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자신의 유소년 클럽인 로사리오 센트럴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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