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특보 속 '서울 아침 -14도' 맹추위‥곳곳 많은 눈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화요일인 오늘(23일)은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낮아져 더욱 춥겠습니다.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는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3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가 최고 60센티미터, 전라 서부권은 최고 15센티미터, 충남 서해안은 최고 10센티미터 가량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춘천 영하 16도 등 전국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부산이 영상 1도 등 전국이 영하 9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최고 5미터, 동해 앞바다에서 최고 4미터, 남해 앞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4824_36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