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추격전’ 경차 훔쳐 무면허 주행 중학생 경찰 덜미

신재훈 2024. 1.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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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남의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자동차불법사용 등의 혐의로 A(16)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1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의 주차장에서 일면식이 없는 피해자 B씨 소유의 경차를 훔쳐, 면허 없이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과 약 2㎞ 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오후 9시 40분쯤 상리교차로 인근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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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출동. 그래픽/한규빛

고성에서 남의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자동차불법사용 등의 혐의로 A(16)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1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의 주차장에서 일면식이 없는 피해자 B씨 소유의 경차를 훔쳐, 면허 없이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과 약 2㎞ 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오후 9시 40분쯤 상리교차로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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