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강원학비연대, 3월 시행 ‘늘봄학교’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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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지부와 학비노조 강원지부·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이하 노조)가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늘봄학교와 관련해 22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규탄했다.
이날 노조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노동자 소통 없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시행 폐기 △늘봄학교에서 교사 업무 배제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 △늘봄학교 운영에 기간제 교사 투입 반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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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지부와 학비노조 강원지부·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이하 노조)가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늘봄학교와 관련해 22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규탄했다. 이날 노조는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노동자 소통 없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시행 폐기 △늘봄학교에서 교사 업무 배제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 △늘봄학교 운영에 기간제 교사 투입 반대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돌봄교실을 강화하려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근무 여건이 전제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시전일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초등돌봄전담사 근로여건(상시제 전환) 개선 TF팀’을 구성해 현재까지 3차에 걸쳐 공식 협의회를 가졌고 5회 이상의 비공식 협의회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검토 중”라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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