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강원2024 롤모델 변천사 “차세대 쇼트트랙 국가대표 만나서 신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보니 제가 더 신나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변천사(36)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변천사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믹스트존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강원2024 롤모델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활력도 많이 생겼고 성인 올림픽과 같은 분위기가 나서 더욱 업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보니 제가 더 신나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변천사(36)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변천사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우승을 이끌어 한국의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4연패를 달성한 주역이다.
2011년 은퇴한 변천사는 잠시 지도자 경험을 하다가 다시 올림픽 현장으로 돌아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는 조직위원회에 합류해 쇼트트랙 종목 담당관으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보조심판급인 타임키퍼(시간계측원)에 지원해 합격했고, 2019-20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활동했다.
변천사는 강원2024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정한 강원2024 ‘롤모델 선수(Athlete
Role Models·ARMs)’로 선정된 변천사는 대회 기간 중 훈련장, 선수촌 등을 방문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퍼포먼스 향상을 도왔다.
변천사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믹스트존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강원2024 롤모델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활력도 많이 생겼고 성인 올림픽과 같은 분위기가 나서 더욱 업됐다”고 전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2024 현장] 이상화·고다이라, 6년 전 그 곳에서 감동 재회… “마치 선수로 돌아간 것 같아요
- "단통법 10년 만에 폐지" 지원금 상한 풀어 소비자 부담 낮춘다
- '이 망고 먹지 마세요'…"베트남산 망고,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로 회수"
- [속보] 윤대통령 멘토 신평 "한동훈 비대위원장 물러나야"
- 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46억’ 횡령해 필리핀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썼다"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