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면 반려동물 화장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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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면 일원에 반려동물 화장장 조성이 추진,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최근 남면 일원에 조성을 추진 중인 반려동물 화장장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렸다.
실제 착공까지 이어진다면 춘천지역 첫 반려동물 화장장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건축허가만 내린 상태"라며 "사업 규모와 착공시기 등은 사업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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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건축허가 승인 착공시기 협의
춘천 남면 일원에 반려동물 화장장 조성이 추진,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최근 남면 일원에 조성을 추진 중인 반려동물 화장장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렸다. 앞서 시는 주민반대 등의 이유로 불허가로 결정했지만 행정소송에 패소하면서 건축허가를 내리게 됐다. 반대하던 일부 주민들이 소송과정에서 찬성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화장장은 연면적 666㎡에 2층 규모로 화장시설 2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건축 규모는 추후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건축허가는 받았지만 구체적인 착공 시기는 미정이다. 춘천시는 사업자 측의 자금확보 등에 따라 시기가 유동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착공까지 이어진다면 춘천지역 첫 반려동물 화장장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건축허가만 내린 상태”라며 “사업 규모와 착공시기 등은 사업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남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 대부분이 반려동물 화장장 조성에 큰 반감이 없는 상황”이라며 “진행과정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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