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틀 마련 힘찬 출발, 세부 과제 조속 정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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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2기가 22일 출범한 가운데 협의회장에 박종훈 전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이 선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강원도의 지속가능발전 과제인 강원의제21을 실천하는 민관협력단체로, 향후 사무처를 구성해 세부 사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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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협의회장에 박종훈 선출
김 지사 “왕성한 사업 집행을”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2기가 22일 출범한 가운데 협의회장에 박종훈 전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이 선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지사와 협의회 12기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장에는 박종훈 전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이 선출됐으며, 위원에는 도내 대학 교수와 기업 대표, 혁신기관장, 전직 도의원 등이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26일까지다.
박종훈 신임 협의회장은 “명목상 협의회로 끝나지 않으려면 세부 과제를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며 “협의회가 지난 20여년 동안 해온 것을 다르게 추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이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협의회가 다루는 과제는 정치와 경제 사회 등 모든 사회 부문에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것이 없다”며 “실제 사업을 하는 집행기구인 만큼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강원도의 지속가능발전 과제인 강원의제21을 실천하는 민관협력단체로, 향후 사무처를 구성해 세부 사업을 확정한다. 도는 올해 협의회 예산으로 1억 3500만원을 편성했다.
강원도는 국제연합(UN)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3~2042년)’을 지난해 수립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개 목표(39개 세부목표·95개 지표)를 담았다.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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