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향토기업 자부, 지역사회 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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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속 노동조합 2024년도 제44차 정기 대의원대회가 22일 홍천 크리스탈 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재열 금강고속지부 위원장, 김학만 강원도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재중 한국노총 강원본부 의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윤병훈 금강고속 대표이사,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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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발전 공로자 표창·감사패
노사 체육대회·기부 등 귀감
금강고속 노동조합 2024년도 제44차 정기 대의원대회가 22일 홍천 크리스탈 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재열 금강고속지부 위원장, 김학만 강원도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재중 한국노총 강원본부 의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윤병훈 금강고속 대표이사,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의원대회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 및 노동조합에 공을 세운 전광선 회계감사, 박병근 교육홍보차장, 장호식 산업안전부장, 김영호 조사통계차장 등 총 25명이 표창, 박경선 운영위원이 공로패, 이광석 원주영업소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재열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강고속 노동조합은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을 달려 오면서 많은 탄압과 위기 속에서도 노사화합과 상생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홍천의 순수 향토기업으로 출발한 금강고속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강고속은 1952년 홍천에서 설립돼 경기도 양주군 구리읍에 본사, 홍천군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홍천·인제군에서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홍천터미널, 인제 원통버스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지역 대표 버스회사다. 금강고속 노동조합은 1980년 설립 후 도내에서 가장 먼저 주 52시간제 합의를 이끌어내고, 노사 합동 체육대회, 기부·장학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는 등 모범노조로 귀감이 되고 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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