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공근면 상동리~연내골 도로 확포장 추진

박현철 2024. 1.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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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에서 연내골까지 도로 확포장이 추진돼 주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상동리 연내골까지의 농어촌 도로 개설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상동리 예의촌 주민들이 지리적 불편을 해소해 지역에서 소통과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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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착공 65억원 투입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에서 연내골까지 도로 확포장이 추진돼 주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공근면 상동리 비석거리 마을에서 연내골까지 연결하는 2.14㎞ 구간에 대해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동리 주민들은 마을에서 연내골로 가려면 홍천군 영귀미면을 경유하지 않으면 갈 수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상동리 연내골까지의 농어촌 도로 개설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리적 여건상 산지를 통과하는 만큼 여러 노선을 검토한 끝에 최선의 노선 계획을 만들어 최근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상동리 예의촌 주민들이 지리적 불편을 해소해 지역에서 소통과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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