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매서운 찬 바람…중부 출근길 체감 영하 20도↓

강아랑 2024. 1. 22. 23: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내륙과 일부 해안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추웠는데, 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 낮 기온은 영하 7도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7도에서 10도 정도 더 낮아지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입니다.

내일 중부의 아침 철원 영하 18도, 대전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체감 온도는 대부분 영하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안동 영하 12도, 광주 영하 7도 예상됩니다.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또, 모레까지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최대 60cm 이상, 호남 서부에 최대 2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최대 10cm 눈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며 낮 기온이 영상에 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진행:김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