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1. 22. 23:56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차량 단독 사고가 났는데 사람이 숨졌다고요, 어떻게 된 겁니까?
[답변]
네, 소형차가 도로와 인도의 경계인 연석을 들이받은 건데요, 안타깝게도 80대 부부 중 부인이 숨졌습니다.
흰 차가 인도에 올라와 있고, 주변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오전 열 시 반쯤 서울 가양동의 한 사거리에서 경차가 인도로 돌진한 건데요.
다행히 인도에 사람이 없어 다른 부상자는 없었는데요.
조수석에 타고 있던 80대 부인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인 80대 남편도 병원 치료 중인데요.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새벽 5시쯤, 경기도 과천에 있는 대형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3시간 넘게 계속된 불로 건물 천이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탔는데요.
건물에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초기 진화가 늦어지면서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오후 6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탁송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40분도 안 돼 탁송 화물차와 실려있던 차 석 대가 불에 타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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