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못쓰는 한국 증시…왜?
[앵커]
새해 글로벌 증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S&P500과 일본 닛케이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낙폭을 키우고, 우리 주식시장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샙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글로벌 주식시장, 분석해보겠습니다.
1월 주식시장은 모두가 ‘1월 효과’를 기대했는데, 웃는 곳은 미국과 일본입니다.
먼저, 현재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
[앵커]
미국부터 짚어보죠.
뉴욕증시 S&P500 지수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별한 호재가 있었던 겁니까?
[앵커]
앞으로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갈지, 조정 국면에 들어갈 지 궁금한데.
어디서 힌트를 찾아야 합니까?
[앵커]
앞서도 살펴봤지만, 일본의 상승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34년 만에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인데, 일본 증시, 왜 이렇게 잘 나가는 겁니까?
[앵커]
일본 주식시장의 활황을 일본 경제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봐도 됩니까?
‘잃어버린 30년’의 장기 침체, 이제 끝난 걸까요?
[앵커]
문제는 국내 증시입니다.
미국에서부터 불어온 훈풍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힘을 쓰지 못하는 겁니까?
[앵커]
'코리아 디스카운트' 듣기만 해도 싫은 단어입니다.
정부도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는데,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합니까?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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