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광산서 굴착 작업하다 수맥 터져‥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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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반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광산에서 노동자들이 굴착 작업을 하던 도중 수맥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함께 일하던 60대 남성도 저체온증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울진군은 노동자들이 굴착기로 채굴작업을 하던 중 폐갱도를 건드려 수맥이 터진 것으로 파악했다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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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반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광산에서 노동자들이 굴착 작업을 하던 도중 수맥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함께 일하던 60대 남성도 저체온증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울진군은 노동자들이 굴착기로 채굴작업을 하던 중 폐갱도를 건드려 수맥이 터진 것으로 파악했다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481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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